2015년 여름휴가로 다녀온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SUP의 매력에 빠진 나는 우리나라에서도 SUP를 타보고 싶었다. Inflatable SUP에 패들(Paddle)까지 사서 작년에는 강원도 양양에 갔지만 서핑에 적합한 파도와 부족한 실력 때문에 보드에서 일어나 보지도 못했다. (SUP가 Stand Up Paddle의 약자라는 것을 생각하면 참 부끄러운 일이다.) 그리고 잊고 있었던 내 마음 속의 SUP가 올해 방송된 tVN '윤식당' 때문에 되살아났다. 물론 가까운 한강에서도 SUP를 탈 수 있기는 하지만, 한강이 아닌 곳에서 SUP를 타고 싶어서 꾸준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아니 여행 상품을 하나 찾았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도 있어서 젊은 분들이 다양한 레저활동에 도전할 때 이용한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조카 녀석도 일기를 쓰는 것이 어렵다고 한다. 나는 조카에게 “그래도, 매일매일 써야지. 안 그러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까먹잖아.”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른인 나도 늘 무슨 글이든 글쓰기는 어렵다. 또 글쓰기 할 때에 가장 어려운 것은 첫 문장을 쓰는 것이다.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도 아니라서 여행지에서 돌아올 때면 사진도 정리하고 여행에 대해서 글쓰기도 하겠다고 마음을 먹어보지만 다짐과 행동은 동전의 양면이 아닌 전혀 다른 것이다. 여름 휴가로 아내와 함께 베트남 다낭에 다녀왔다. 아내에게 ‘다낭’이라는 도시명을 들었을 때 내게 제일 먼저 떠올랐던 것은 ‘베트남 전쟁’이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에 프라모델 조립에 푹 빠져서 그 당시에 자료를 구하기도 쉽지 않는 베트남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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